애인있다는건 알고있었는데 티를 안내는 사람이고
나랑 너무 친해서 나도 모르게 호감이 생겼는데
인스타 뒤져보다가 애인으로 추정되는 사람 찾았는데 엄청 이쁘고
이 사람이 연애하는 거 티 안내는 편인데 꼬박꼬박 서로 좋아요 누른거 보니까 오히려 더 서로 사랑하는구나 느껴지고..
이제서야 내가 현실로 돌아온거같다
애인있는 사람을 두고 나혼자 흑심 품고 있었다니 현타온다..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