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에서 연인 된 사이라서 그런가 너무 편하다
그냥 오늘 집가다가 심심하다고 전화왔는데 전화하는 우리 모습이 너무 편해서 새삼 놀랐어
서로 성향 성격 잘 알아서 웬만한건 잘 서운해하지도 않고 애인도 나도 각자 일이 1순위라 열심히 달리다 지치면 생각나고 서로 기대면서 편안해하는거같아
그러다 만나서 놀면 또 편하게 티키타카 치다가 달달해지고..
내가 첫연애라 기준선은 없는데 확실히 안정감은 있는거같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