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우리 둘이 현재 주고 받고있는 100%의 애정이 있다치면
80% 이상을 남자가 분담해주고 힘들땐 60-70%정도 오가는 남자가 나에게 안심을 주는듯
내가 주는 걸 잘 못하는 성격이고
얘한테 뭘해줘야하지 라는 걸 떠올리는 걸 잘 못해서
애인이 애정을 주는 게 우리 사이에 주요 컨텐츠가 되는 게 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