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세번짼데 내가 첫사랑이래(이건 당연히 그냥 한 말일수도 있음) 4년째 연애중인데 한결같이 다정함
우리 가족 화목한데도 아빠보다 더한 사랑을 줘..
4년동안 매일 밤에 장문으로 사랑 카톡 보내고 애교도 많고 표현도 많고 말도 예쁘게해 4년을..
나는 서울 외곽에서 자취하고 애인은 경기 남부사는데 데이트때마다 피곤해도 차로 우리집 데려다 줌. 내가 매달 주유비 내주면 안되냐고 하니까 그냥 옆에서 열심히 조잘거리는게 자기는 행복하다면서 거절함
내가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생리통으로 아파하면 약이랑 맛있는거 바리바리 싸들고 집 와서 간호해줌
생리 조금이라도 늦춰지거나 내가 불안해하면 바로 병원 같이 가주고 결과 봐야 자기가 안심하는 스타일이야
난 이거만으로 절대 어디서 쉽게 만날수 없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절대 안놓칠거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