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기력하고 힘들대 근데 그전부터 나는 이미 너무나 변한 모습에 참고 참다가 요즘 좀 힘들다고 말했거든
이렇게 계속 참다가 혼자 지칠거같아 말한다고 하니까
사람은 언젠간 다 변하는데 혼자 지칠거면 말하래 그만두면 될 일이고 나는 당장 괜찮아지지 않을 걸 알고 변하지 못할거니까 그냥 나보고 입장 확실히하고 정리하래 대화해서 풀고 싶었는데 쟤는 그게 아닌가봐 말 꺼내면 그냥 바로 끝인건가봐
이렇게 쉽게 끝날줄 몰랏네 모르겟다 나도
내가 참고잇는건줄 몰랏대 맞춰주고 잇어서 고마웟는데 참느거엿으면 안맞는거니가 그만하래 자긴 노력하기 힘들다고 주기적으로 힘들거고 그럴 때마다 난 그냥 계속 혼자 참으면서 맞춰주기만 해야겟지
힘들다 그만할래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