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곡 그 자체인 사람이에요
봄바람처럼 살랑거리는,, 우리팀 와서 가을야구도 가게 해줬고, 선수들한테는 위안이 됐고, 팬들한텐 희망이었던 선수라 진짜 너무너무 보내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가면 상수도, 우귤도 있으니까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늘 다정하고 좋은 아저씨니까.. 잘부탁해요..
못해도.. 군말없이 하라는 거 다 하는 사람이니
잘부탁합니다..
할 수 있는 게 이런 거 뿐이라
오잴리 당신이랑 함께한 시간이 진짜 봄바람처럼 살랑거렸다,
재이리의 시간이 조금 느리게 갈지라도 늘 화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