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뚫어져라 쳐다보는건 무슨 심리야?

눈 마주치거나 얼굴보게 되면 나를 뚫어져라 쳐다봐...

나는 내 자신이 객관화가 된 인간이라, 내가 잘생기지 않았다는거 나도 분명히 알거든

그런데 왜 자꾸 쳐다보는걸까

나한테 말 걸거나 웃으면서 쳐다보면 오해라도 하겠는데,

그냥 어쩌다 얼굴 마주치게 되면 빤히 쳐다봄

이건 무슨 심리야?

[둥이1]

이건 걍 사바사 케바케

[글쓴둥이]

혹시 무슨 심리일꺼 같아?

[둥이1]

내 생각에는 눈이 마주쳤던 거면 쓰니도 그쪽을 보고 있었다는 거니까 그냥 그 사람도 쳐다본 것 같아보여

[글쓴둥이]

나도 모르게 그 여자를 쳐다보고 있던 횟수가 많았나보다 ㅠ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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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런건가? 나도 모르게 내가 보니까 서로 마주치는 빈도가 높아져서 보게 된건가?

[둥이3]

그냥 나 왜보지 하면서 쳐다보는거같은데.. 아무 생각없을듯

[글쓴둥이]

그치? 아무생각 없는거지?
간혹 빤히 쳐다보길래 오해할뻔...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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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답변 고마워

[둥이5]

코딱지?

[글쓴둥이]

ㅋㅋㅋㅋ 오늘부터 거울 꼭 챙겨본다잇

[둥이5]

눈꼽이나 코털일지두

[글쓴둥이]

자랑은 아니지만, 자기관리 잘하는 편이라 그런거는 아닐꺼야... ㅠㅠ
윗댓분들 말씀처럼 나도 모르게 그 여성분을 쳐다봐서 그 여성분도 나를 보게 됐나 봐.

[둥이6]

상대방이 자꾸 쳐다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