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익들.. 이정도면 상대가 나한테 신뢰 좀 생겼으려나?

본인 남익이고 평소에 여우짓 많이 하고 위장 사친들 좀 많았는데 진짜 내 이상형+성격도 가치관도 나랑 잘 맞는 여성분이 나타남(대학 동기)

아마 내 얘기 들었을거라 처음부터 호감 쌓기는 어려울거라고 생각해서 다른 이성들이랑 연락도 잘 안하고 술자리도 잘 안감(학생회 술자리 같은 경우는 미리 어떤 사람들 온다~ 말하고 중간중간 연락도 잘 하고 집 간다는 연락은 남겨놔)

같이 밤에 산책 하기도 하고 이번 주말에는 가보고 싶다고 한곳 같이 가기로했어 시험 기간에는 밥먹을 친구 없다는 명목으로 같이 공부도 하기로했고!

이정도면 상대가 내 마음 조금이라도 알아준건지 궁금해

부족한거나 애매한거 있으면 어떤부분이 어떻게 부족하고 개선 방법도 알고 싶어

[둥이1]

이미 약속도 잡고 스며든 것 같은뎅

[글쓴둥이]

약속 잡은게 많이 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