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이 그랬음.. 진짜 상대방이 얘 뭐라는 거야라고 생각했을 정도ㅋㅋㅋㅋㅋㅋ 하아 아직 유학 초반이라 그런지 살면서 앞으로 이런 날을 마주하게 될 날이 무수히 많다는 걸 알아서 고작 이런 거에 무너지면 안된다고 다짐하지만 그래도 막상 언어 못하는 내 자신을 바라보면 너무나 속상하고 한심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나봐 휴ㅠㅠ 다들 이런 건 어떻게 극복해??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