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극 씹 잇팁 회피형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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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이 할 말은 다해야 마음정리가 되어서 다 까놓고 할 말 다 해볼게.
난 너가 무슨생각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연락도중에 기분 나빴던게 있었으면 말로 풀면 되는거고 풀기 싫으면 만나기 싫다고 얘기하고 깔끔히 끝내면 되는건데 이렇게 잠수타는거 한번은 실수여도 두번은 고의라 생각해. 너가 무슨 생각을 했고 무슨 마음이였는진 모르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너가 말이랑 행동이 매순간 달랐어서 뭐가 진짜인지도 모르겠어. 그런 너한테 난들 진심으로 대할 수 있었을까싶다..진심으로 대했지만 매번 떠난건 너였잖아. 진심이였다면 행동은 왜 그러는지 의문이였고 진심이 아니였다면 왜 이렇게까지 나한테 그러는지 정성이다 싶기도해.
이런 의문점들에서 나는 널 놓았었는데 후에 내가 듣는말은 내가 포기한거라고 하니까 진짜 돌 거 같아.
그냥 이렇게 행동하는거엔 너도 너만의 이유가 있지않을까 생각도들어. 그냥 내가 너한테 미안한거는 난 너랑 다시 얼굴보기 전까지는 예전처럼 똑같이 못 대하겠어가지고 또 상처받기싫어서 최대한 답장 덜 하고 정 안주려고 했어. 근데 좋아하는 마음은 있다보니까 배신감이 크게 들었나봐. 이건 미안해.
나는 할 말 이젠 다 해서 속 시원하긴해. 너한테서 오는 연락 다 받아주는 나도 문제라고 생각해서 너 탓만은 안할게.
근데 관계에대한 제대로 된 마무리나 갈등상황에서의 솔직한 마음표현은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사람한텐 좀 잘 해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