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화하다가 오빠가
자기야 라고 한거야 그래서 자기가 아
자기야라고 해버렸다 하면서 너무 편하게했나
이러는데 내가 그냥 다른 말로 넘겼어
그리고 이번주 일요일에 내가 뭐하냐 물었는데
오빠가 아직 모르겠대서 내가 오빠 만나러 갈까
하니까 헤어진 사이에 보는건 아닌거 같다
하길래 그래 그럼 말아라 하고 내보고 나 보고싶냐
하길래 내가 응 이러니까 에엥? 이래서 내가 아니 안보거싶다
했는데 뭔가 재회 가능할 거 같으면서도 아닌거같아.. ㅠㅠ
너무 이성적이다 스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