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나서도 미련 줄줄이라 어제 연락했는데
'이미 끝난 관계다' '재회 생각 없다' '헤어질 때의 마음이랑 지금이랑 변한거 없다' '소개팅 잡혔다'
딱 이 4개 말들을 듣고 그냥 정신 빡 드는 거
올차단하고 서로 이젠 각자 갈 길 가자고 했어
후련하긴 해
참고로 회피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