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맘에 드는 애가 생겼고 썸타는중인데
안산-의정부
준장거리야ㅠ 심지어 얘가 좀 바빠서 ㅜㅜ
지금 둘이서 2번 만났는데, 항상 우리동네쪽으로 왔어
얘는 전혀 상관없댔구 나는 기저질환땜에 대중교통을 오래 못타 .... ㅜ
일주일에 한 번 밖에 못보는데 얘가 입시학원 강사라서 무조건 밤에 끝남..
그나마 볼 수 있는날엔 저녁에 보게 되니까 무조건 차가 끊긴단 말야...
최소 택시비 5만원.. (얘는 아직 차 없음!)
얘는 우리집까지 데려다주고.. ㅠ
난 자취생이라 걍 집에 데리고올까 고민도 되는데
아직은 오바지......?... 걍 근처 찜질방이라도 같이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