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33 남자는34고
한국말로소통함
얘 한국말 잘못하긴하는데 그래도 소통가능한정도
부모님끼리 친구여서 부모님소개로 만났어
남자 12월에 한국에서 떠나고 언제올지는 모르는상황
나도 그거다알고 소개받은거구
첫만남에 12월에가는얘기 했음.
대충 남자 결혼생각없다는 얘기도들었었고
나는 생각있는편이긴한데 급하게 생각하진않는 편.
나는만약 우리가연애 한다면 모 한두달만에 헤어질수도잇고 잘만나면 롱디하려나? 결혼도 하게될까?
이런 상상 해봤었음
근데 3프터때 고백하더니
남자가 우리 serious하지않고 casual하게 만나볼래?
나 12월에 떠나잖아 12월까지 만나볼래?
이렇게얘기햇고 내가 나중에 뜻물어봤더니
계획업는 롱디생각하는건 나한테 너무 민폐고 실례여서 이기적인거라서 자긴 12월까지만 만날생각으로 물어봣대.
근데나는 12월까지만 만나볼래?
이게 장난치는것도아니고 자기맘대로 그 끝나는 날짜를 정하고 물어보는게 무례하고 어이없다생각하거든
어케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