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입니다
조대오 매니저는 메이저리그 열혈 팬으로 공이나 유니폼, 공식 라인업 등 MLB 경매를 통해 나오는 물품들을 구매해 소장하는 취미를 갖고 있다. 좋아하는 팀 중 하나인 탬파베이의 라인업을 구매한 적이 있는데, 해당 경기가 바로 2020년 8월13일 탬파베이-보스턴전이었고 보스턴 선발 투수가 현재 NC의 투수 하트였던 것이다.
공식 라인업은 양 팀이 한 개씩 나눠갖는다. 조대오 매니저가 구매하게 된 라인업은 탬파베이 측이 작성한 것이고 보스턴 측의 당시 라인업은 데뷔전의 주인공인 하트가 갖고 있다. 그 다른 하나를 태평양 건너 한국에서 뛰는 지금 소속 팀 직원에게서 발견하게 된 것이다.
라인업지를 경매로 구매했는데 다른 한장은 하트 선수가 들고 있던 거 너무 신기하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