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차 만난 담에 벤츠만나는 이유가 뭘까??

똥차만날때는 진짜 고생하면서도 더 좋은 사람 못만날거같아서 잘 못헤오지자나 근데 담 애인은 벤츠 오는 경우가 많은거같은데 왜지??

[둥이1]

보는 눈 길러서

[둥이2]

전애인의 단점이 없는 사람이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나

[둥이3]

벤츠로 보고 싶어서
똥차 만난 애는 보면 또 똥차 만나던데

[둥이4]

똑같은 실수를 안 하려고

꼭 걸러야 할 부분과 포기할 부분들이 적립되어서 그런 거 아닐까?

[둥이5]

꼭 그렇지만도 않던데..그 다음에 벤츠오냐 똥차오냐는 일단 운인거고 그냥 나쁜사람 만나면서 ‘아 이런성향인 애랑 나는 안맞는구나, 아 이런사람은 나쁜사람일 확률이 높구나’하는 데이터베이스를 키우면서 좀 더 사람보는 눈이 생기고 더 괜찮은 사람 만나는거지. 근데 그런 생각없이 걍 만나는애들은 똥차가도 또 똥차임 그게 똥차고지 되는거고. 아님 단순히 걍 운이 좋고 나쁠수도 있는거고.

[둥이6]

자기객관화 어느정도 되고 이런 단점 있는 사람은 걸러야 한다는 표본이 생긴 사람들은 다음 애인 좀 나아지는 경우 많은데 그런거 없이 생각없이 만나면 다음 애인도 똥차나 달구지 만나는 경우 많음

[둥이7]

벤츠라고 착각? 합리화? 하는경우가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