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기분이 복잡해져서... 여러므로 생각하다가 간호조무사를 하게되면 어쩔지 좀 걱정이 되어서요..
그냥 오늘 실습 대비해서 학원에서 학원 반 사람 들랑 다 같이 실습수업받는데,,, 저한테 여러모로 정신적으로 디스 받고 깎아내린 것 같아서요..... 제가 괜히 깊이 생각하고 민감한 걸 수도 있는데;
전 차라리 뭘 잘못하고 그래서 맘에 안 들면 시원하게 욕먹고 일 힘들게 시키는게 낫지....... 정신적으로 말을 애매모호하게 하고 깎아내리면서 반응하면 다수 집단이 저 하나 개인을 이상하게 몰아가는 그런 상황이 제일 버티기가 힘들어서요.
간호조무사 되면 이런 사람들이 많을까 괜히 더 걱정돼서요;
간호조무사는 필요해서 일단 임시로 취업해서 잠시만 일하려고 하는 건데.,, 괜히 간호조무사 하겠다고 생각도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