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좋고 재밌는데 너무 친구 같대
그래서 머리로는 헤어져야 될거 같은데 마음은 잘 안된다더라고 마음도 약해지고
예전에 전애인분이 친구 처럼 느껴진다고 말하고 6개월을 더 사귀었는데 그때 너무 시간만 끈거 같아서 지금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다고 했어
자기의 이런 마음이 나한테도 너무 못할짓 같고
내가 붙잡아서 잡히긴 했음 ㅠ
권태기 같아 ? 극복 가능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