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친구들이랑 첫해외여행 가고 또 친구가 해외여행 올해 가을에 가자해서 가려다 애인이 자기랑도 가줬으면 좋겠다해서 친구 여행 겨울로 미루고 애인이랑 가을에 해외여행 계획 짜놨어
근데 애인은 내가 친구랑 해외여행 또 같이 가는지 모르고있다가 이번 여름휴가때 괌으로 짧게 갔다오자해서 내가 3번연속 해외는 비용적으로 부담스럽다, 친구랑도 여행계획 짜놨다고 하니까 엄청 속상하다는거야
해외여행 갈 기회가 생기면 자기랑 갈줄 알았는데 또 친구랑 가냐고 여름휴가때 자기랑 해외여행 못가는게 너무 배신당하는거 같대.. 나는 이해가 안가는데 애인 마음이 이해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