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시기간때 손목 저려하는거 실시간으로 카메라 다잡힌거 본적이 처음이라ㅠㅠ
거기다 디도스일도 그렇고 빡센 일정도 그렇고 빡센일정에 부상 악화도 그렇고 이상혁을 선수로써 보는 날이 가까울수도 있겠다라고 잠시 그리 생각도 했거든ㅠ
근데 이상혁은 인터뷰에 팀동료에 같이 게임해줘서고맙고 덕분에 많이 배웠다 얘기해주고, 자기의 전성기는 지금이라고 얘기해주고 팬미팅엔 서머에 모든걸 다 걸고 하겠다 이런 말하고, 얼마전에도 저는 선수생활을 오래오래하고 싶다는 말 인터뷰를 보면서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 느껴진다
올해만해도 수많은 역경이 있었지만 올해를 최고의 시기로 뽑다니 작년 부상이후로 더 많은것을 배운것만 같아
앞으로 계속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