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고 나도 섬세하다는 꽤 듣는데 애인이 진짜 사소한 거 하나 하나 다 신경쓰고 잘 챙겨주는 다정한 남잔데.. 이런 부분에서는 좋은데 다른 부분도 다 그래서.. 피곤할 때가 있어..이것도 좋게 말한거야 나쁘게‘말하면 약간 쪼잔하다? 라고 느낄 때가 있음
그래도 잘 맞아서 만나고 있는데 !! 아무튼 그냥 딱 본인 정도의 섬세함을 가진 사람이랑 만나 아니면 좀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