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팀원이고 이혼녀이십니다
그냥 좋고 재밌는 동료이지 남자로는 안보인다고 하네요
너무 친해지다보니 제가 많이 좋아하게 되었나봅니다
정말 많이 좋아했고 지켜주고싶은 분이었기때문에
마음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릴듯 하네요
어제 고백 이후에 오늘 퇴근하고서 카톡이 오더니
본인은 저처럼 솔직하지못하고
매일을 거짓말 하면서 사는것같다며
요즘 너무 힘들다고 하시네요
저도 회복이 안되네요 몸도 안좋고
그분께는 불편하게 해서 미안했고 그냥 일에만 집중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