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딱 고2때 하이큐 입덕해서 보고 버닝하고 하이큐자체도 그때 인기 전성기였는데 극장판 보면서 무슨 시달소마냥 똑같이 고딩이었다가 세상의 풍파 맞은 직장인이 된 나 대신에 걔네가 그냥 그저 그 시합에 온 최선을 다하고 어떤 막막한 상황에서도 모두가 자길 막으려드는 상황에서도 굴할 줄 모르는 청춘을 마음껏 보여주고 있어서 울컥하고 진쪼 울고싶은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아악...... . ..🥹🥹🥹🥹🥹😭 근데 경기에 너무 몰입해서 진짜눈물은 안나고 땀이 나더라 근데 그냥 그 싱숭생숭한 기분이... 야치 말처럼 기분좋으면서 아픈 싱숭생숭함이었어 아 나 내일부터 어떻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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