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 : 이렇게 회피하는데도 왜 날 계속 좋아하지? (자존감 채워짐)
불안 : 이렇게 회피하는데도 왜 이렇게 좋지? 내가 좀만 더 노력하면 날 더 사랑해줄 것 같아(불안함을 사랑으로 착각함)
회피형이 다툼에서 회피짓 시전하면 불안형이 붙잡으면서 사과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매달림(회피 잘못이어도ㅇㅇ)
그러다가 지친 회피형이나 불안형 둘 중 하나가
헤어짐 통보하면 회피형은 받아들이고
불안형은 몇번 매달리다가 포기함
그러면 몇달 뒤에 외로워진 회피형이 다시 연락함
이것의 무한굴레로 몇년씩 헤붙하는 경우도 봄ㅋㅋㅜ
회피형이 회피하면 보통 사람들은 떨어져나가는데
불안형은 계속 붙잡으면서 회피형이 듣고 싶은말 해주고
자존감을 채워줌 그리고 더 잘해줌으로써 사랑받으려고함
그럼 회피형은 헤어졌다가도 나중에 아 걔가 그나마 제일 편했는데.. 제일 나았던것 같은데 날 제일 좋아해줬던것 같은데.. 하면서 외로울때 또 찾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