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통장에 2340원 존재,
(밥 못 먹고 있음)
월 말에 급여 들어오긴 들어오는데 나아지진 않음
부모님께 빌린 돈이랑 가불 받은 돈 100만원 돌파
월 말에는 하루 1끼만 먹고 버팀...
애인 만나고 나서 통장 잔고 보면 내일 아침에
눈을 안 떴으면 좋겠음 그냥
그렇다고 애인보고 다 내라고 할 수도 없고...
애인 생일에 4만원짜리 선물 해주는 내 수준에
눈물이 왈칵 나오더라
이기적이게도 헤어지고싶지는 않은게
너무 미안해...
장거리라서 1~2달에 1번 보는게
그나마 다행인 점이야
돈 좀 모아서 보는거니까...
내 상횡에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은데
쉽지 않다
어쩌면 좋을까 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