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배 대행은 "솔직히 더그아웃에선 안보였다. 김태연이 해달라니까 해준 건데, 타이밍상 너무 세이프였다. 너무 초반이라 비디오판독을 쓰기 좀 그렇긴 했다"면서 "그런데 영상 보니까 아웃이더라. 김태연이 지나가면서 '제가 맞다고 했죠!' 그러면서 내 엉덩이를 때리더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