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권태기 와서 헤어졌는데 자꾸 흔들려
보고싶기도 하고
얼굴 볼 수 밖에 없는데 볼때마다 아직도 좋고 그래
상대는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데
근데 난 막상 집에 가서 혼자 시간 보내다보면 혼자도 괜찮을거같고... 그러면서도 생각나고 보고싶고
상대가 진짜 좋고 괜찮은 사람이거든 결혼상대로 진짜 좋은
그래서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나 너무 고민돼.....
내가 복에 겨운 고민을 하고있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