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을 내가 너무 좋아했나봐 나이차도 많이나고 키도 작은데 그 직업이 너무 멋있고 .. 몰라 이유는 모르겠는데 암청 좋아했어 근데 얘가 나이는 많은데 연애경험이 적어서 나한테 상처도 많이 주고 결정적으로 여자관련 문제가 있어서 헤어졌거든
만나고 헤어지고 반복하는데 그 사이사이 얘를 잊고자 다른사람들 만났었어 근데 길게 못 가고 헤어졌지 그 사이마다 나는 얘랑 같은 직업군 가진 사람만 만났고
비슷한 사람을 원했어
그러고 지금 또 같은 직업의 애인이 생겼는데 무의식적으로 전애인이랑 비교하고 있더라구
걍 나 전애인 못잊어서 이러는거지?
이거 전애인이랑 밑바닥을 못 보고 자꾸 헤어져서 이러는 건가
그냥 참고 지금 애인 만나면 나아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