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상황이
소개를 받았는데 사친이 자꾸 신경쓰여
내가 마음생긴거같음
1. 소개남
직장동료가 소개시켜줬고 장거리
관심 잘 안감 ㅜㅜ 나이차이 약간있고
조건등등 좋은편
아직 만나진 않았음
연락 하루에 한두번
만날 약속은 잡았음
내가 있는곳으로 온다고함
2. 사친
중딩때 사귄적있음 이건 뭐 거의 없는샘침
중3-부터 쭉 연락 지금 우리 20대 중반
그 사이에 나한테 고백했다가 차이고도
친구로 지내는중 애인 있건 없건
종종 술마시고 연락했음
(애인있을땐 연락와도 내가 연락피함 ㅠ)
애인 2달전에 헤어진상태
최근에 2가 주말마다 연락하면서
난 마음이 생겨버렸음ㅋㅋㅋㅋㅋㅋ
나도 내가 전에 거절해놓고 마음생긴게 웃긴데
오래 친구였어서 그런가 어디 이야기하기도
쪽팔림
2랑은 이번주에 점심약속
1이랑은 다음주에 저녁약속임
1약속을 취소하는게 맞을까..?
소개해준사람한텐 미안하긴한데ㅜㅜ
지금 마음이 그래..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하지ㅠㅠ
2랑은 잘되고싶은데 얘가 나한테 마음이 남았을까
진짜 친구로 생각하는걸까..
친구였던 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조심스럽다
난 연애 안한 기간이 4-5년? 좀 길어서
헷갈려.. 두사람에게 다 조심스럽고..
새로운 사람을 한번은 만나봐야할지
근데 2가 마음이 있다면 얘랑 만나고싶고
진짜 거의 모솔처럼 하나도 모르겠음ㅠㅠ 도와주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