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스트레스받고 현타가 많이와서 그냥 좀 마음의 여유가 없는데 이 얘기를 하기엔 내 자존심이 상해...
내가 부족하고 일머리가 없어서 거기서 오는 현타라
나의 못난모습을 보여주기싫어..
또 하나는 애인은 연하라 아직 대학생이거든 그니까 의지가 별로 되는거같지않고.. 암만 얘기해도 어차피 공감을 못하니까 아예 경험해보지않은? 그런 상황이니까 딱히 말 할 필요성을 모르겠기도 해
근데 얘기를 안하자니 내가 텐션도 떨어질거고 숨긴다고 숨겨도 티가 날 수밖에 없겠지..? 그럼 얘기를 하는게 좋을거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