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00일?즘 만났을때
얘가 아직 전애인이랑 만난 날짜를 비번으로 해놔서 싸움
지는 끝까지 아니라고 우겼지만 진짜 어이없는 날짜라고 이상하게 우김
얘가 전애인한테 별 미련 없는것도 알고
싸우다가 애인이 혼자 넘어져서 좀 크게 다쳐서 그냥 넘어가게 됨 비번 바꾸겠다고도 했고
그래서 우리 사귄 날짜로 바꿨다라고 했고
그 뒤로 나는 폰 몰래 보거나 비번 푼 적 한번도 없었어
근데 얼마전에 비번을 바꾼거 같아 (지금은 1년 좀 넘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애인 비번 푸는걸 봤는데
딴 비번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