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애인이랑 애인 친구만 술을 마시고 있었거든? 근데 내가 간다하니까 좀 싫은티? 내더니 알겠다고 해서 갔음
갔는데 가자마자 애인 친구가 나한테 oo이가(애인이름) 뒤 테이블 여자애들이랑 눈이 자꾸 마주친다는데 어떻게 생각해? 이래서 내가 아...그런가보다 했는데 애인이 갑자기 뒤 테이블 여자애들 나갔다, 담배 피러갔나? 집 갔나? 이러는거임 여기서 부터 기분이 좀 나빴는데 계속 나보고 집 언제 갈거야? 안 힘들어? 이러길래 나 집 갈까? 했더니 자기 좀 중요한 얘기 해야할 거 있다고 가면 좋긴 하지 이러더라 ㅋㅋㅋㅋㅋㅋ 술 마시면서도 계속 그 여자분들 계시는 테이블 쳐다보면서 술 먹고 여자분들 테이블로 남자가 몇 명 왔는지, 담배를 몇 번 피러 나갔는지 다 알고 있더라
그래서 화 냈는데 나보고 너가 이상한거라고 난 헌팅 하고 싶어한 적 없다 이러는데 누가 봐도 헌팅 하고 싶어한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