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인이 치과 다녀와서 나한테 말해준게
검사 하려고 사진 찍다가 갑자기 간호사3분이 더 들어와서 계속 찍더라, 그러고 진료받는데도
뒤에 간호사 세분이나 서있고 의사까지 와가지고 사진을 봤다길래 내가 걍 쳐다보고만 있으니까 그제서야 자기가 그 이유를 알았담서 말해주더라고?
그러고선 수납할때 데스크에 있는분한테 자기 이제 치료할것도 없지않아요? 다 씌워놔서? 이런 얘기를 했다는데
옆에 계시는분이 웃길래 창피해서 빨리 나왔다 이랬거든
근데 내가 이성관련 불편충이라 그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겧지만 내기준 tmi이고 왜 나한테 간호사 3명 어찌구 하고
데스크에 있는 사람한테 그렇게 우스갯소리 한거,
옆에있는 사람이 그거에 웃은거 말해주는지 의도를 모르겠는..?
너네가 봤을땐 걍 치과 갔다오고 있었던 일을 그저 풀어서 얘기한걸로 보여?
아니면 자기딴에선 웃긴상황이었어서..?
아니면 이성이 자기 말 듣고 웃은걸 자랑식으로? 말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