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할수록

현타오고 슬퍼져

마음은 내 나름대로 표현했었고,

또 상대방은 잘 받아줘

처음엔 설레고 좋으니까

사랑하는 것 자체가 좋았는데

어느 순간 현타가 오더라?

같은 팀에, 나보다 나이도 9살이나 많아

그냥 갈수록 나랑 다른 세상에 있는 사람 같아

현실적으로 잘 될 가능성도 없으니까,,

이걸 알게 되니까 괜히 더 못 다가가고 뚝딱대

이번주 내내 그래서 계속 신경쓰였어 ㅠㅠ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겠지..?

빨리 이 마음 접을 수 있으면 좋겠다

[우동1]

마음을 표현했다고 했잖아, 그러면 상대도 쓰니 마름 눈치챈 거 같아?

[글쓴우동]

응 아마 알걸? ㅋㅋㅋㅋ 근데 동료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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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어떻게 접어? ㅠㅠㅠ 그냥 보기만 해도 예뻐서 심장이 터질 것 같아 ......흑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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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나도 슬퍼하다보면 언젠간 무뎌질까 .....동이도 글쓰고 조금 해소됐다니 다행이다! 너무 우울해하진 마🥲

[우동3]

내가 쓴 글인 줄ㅋㅋㅋ 나랑 나이차이도 똑같애ㅋㅋㅋㅋ

[글쓴우동]

동이도 위로 9살 ?? ㅋㅋㅋㅋ큐ㅠ 우리 힘내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