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오고 슬퍼져
마음은 내 나름대로 표현했었고,
또 상대방은 잘 받아줘
처음엔 설레고 좋으니까
사랑하는 것 자체가 좋았는데
어느 순간 현타가 오더라?
같은 팀에, 나보다 나이도 9살이나 많아
그냥 갈수록 나랑 다른 세상에 있는 사람 같아
현실적으로 잘 될 가능성도 없으니까,,
이걸 알게 되니까 괜히 더 못 다가가고 뚝딱대
이번주 내내 그래서 계속 신경쓰였어 ㅠㅠ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겠지..?
빨리 이 마음 접을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