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원래 서운한티 조차 안내
화도 안내고 해봤자 장난식으로 밀어내면서 삐진티 팍팍 내는거..?
내가 풀어주면 바로 풀리구,,
근데 내가 요근래 애인이랑 대화 할때
아,, 이 얘기는 좀 오바였나? 싶은것들이 있었는데
애인은 당시 별 말 안하구 그냥 잘 대화하고 웃고 똑같이 그랬어
근데 그 뒤로 뭔가 미묘하게 달라진게 느껴져서..
예를 들어서 원래 나 출근인사 할때 안고 뽀뽀하고 그랬는데 걍 안아주고 끝
내가 왜 뽀뽀 안해줘?하면 그때서야 하거나
입술에 약 발랐다고 하고
카톡도 뭔가 평소보다 느리고 무던 어색한느낌
근데 하루종일 풀로 보면 또 평소처럼 웃으면서 얘기하고 장난치고 하는데 뭔가 순간순간 평소랑 다른듯한 느낌이 들어.. 내가 예민해서 그런걸 잘 느끼거든🥲
이거 내가 얘기할때 서운한거 있었는데 걍 참고있는걸까?
아님 걍 내가 넘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