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집이 이팀에서 너무 압박 받았다고 느껴서 오히려 그팀 가서는 팀 상황 신경 안 쓰고 본인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을거 같아서 선수 자체로는 발전하기 좋은 환경일 수 있겠다싶음..ㅠㅠ
여기서는 4년차인 애가 당장 내년부터 팀 중심잡아야 할 인원 중 헌명이었는데(팀에 제일 오래있던 야수 중 하나니까...하...ㅋㅋ), 그쪽은 베테랑도 많고 고연봉자도 많아서 얘는 자기 할 일만 열심히 하면 될거같아. 그리고 우리는 수비 부담 더는 포지션으로 옮겨줄 곳도 없었는데 그쪽은 유도리있게 운영하는거같고ㅠㅠ
이제 그만 속상해하고 응원이나 열심히 해야지!!ㅠㅠ
우리팀 얼라들이 걱정이다...벌써부터 타격 어쩌구하면서 욕하는 사람들 있던데, 우리팀도 다른팀처럼 몇년동안은 어화둥둥 좋은 소리만 하고 자신감 있는 선수로 키우고싶음ㅠㅠ휘집이 보내고 좋은 소리 못 해준게 너무 후회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