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취방 놀러가서 늦어서 한침대에서 잠잤는데 피곤했는지 진짜 자고 잠결인지 뭔지 내 허리에 손 감싸면서 본인 쪽으로 안고 자게끔 몸 끌고는 밀착해서 안고 자면서 머리 쓰담던데 나도 자는척하면서 안고 잤거든
그 후로 그냥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지내는데 맘없는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