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테 느끼건 수한테 느끼건 상관없음 난 최근에 읽은거 중엔 페일던!!!! 수 감정묘사 보고 와 진짜 개큰사랑이다 싶었음 공한테 오해받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굴려졌는데도 공 위해 자기 목숨 주는거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장면들 볼때마다 왈칵함ㅜ 이런거 또 보고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