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내가 이해해 줘야 하는 부분이겠지

일주전에 자대간 이병인데

개인정비 시간엔 한 30분 전화하고 ... (안 하는 날도 꽤 있음)

주말엔 거의 안 한적도 많아 솔직히 주말에 아예 안 하는게 너무 서운한데 그 만큼 진짜 막 자대 도착한거니까 내가 이해하고 해야겠지.. 근데 너무 서운하네.. 카톡도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흣흑

[둥이1]

많이 바쁘냐고 그냥 물어봐
나도 곰신해봤지만 까놓고 물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

[글쓴둥이]

얘가 부담 될까봐 말도 못 하고 그랬던 거 같애
걍 솔직히 물어보는 게 낫겠징 조언 고마워ㅠ

[둥이1]

웅 부담돼서 쌓이다가 나중에 팡 터뜨리는 것보다는 얘기하는 거 진짜진짜 추천이야. 그래도 귀찮아한다면 그때 생각하면 되는 거구!! 파이팅~!!

[둥이2]

우리는 이걸로 6번인가 전쟁치르고 남친이 이제 각인이 됐는지 전화만큼은 꼬박꼬박 함
직접적으로 말안하면 배려해주는거 이해해주는거 다 모르고 지만 힘든줄 암

[글쓴둥이]

막줄 약간 인정이야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