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짬내서 1시간 밥 먹었거든 1시간도 결국 그냥 4-50분..? 정도로 짧아지고 얼른 가야된다고 ㅜ
밥 먹는 내내 계속 일 연락와서 휴대폰 붙잡고 있고.. 계속 밥 맛있다 이 말만 하고 정신은 다른데 가 있는게 느껴지고..ㅠ
짬 내서 어떻게든 봐주는 건 고마운데 이럴거면 나는 그냥 안 보는게 나은 것 같거든.. 바쁜 거 다 지나가고 휴일이나 그때 제대로 보는게 낫지…..
바쁜 거 항상 다 이해했어ㅠ나는.. 얘가 연락도 잘 보려하고 어떻게든 피곤해도 나 만나쥬는 거 너무 고맙고 알겠는데.. 나는 그렇게까지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데.. 오히려 몇일 못 보는게 낫지 이런식으로 피곤한 상태로 만나는게 더 싫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