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주자로 바꾸는 운용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

우리랑 경기하던 상대팀즐 보면 연장갈때 1-2명 바꾸거든? 근데 우리만 이럼....

나는 혹시 모를 상황에서 주전들 걍 냅둬야 한다 생각하거든..? 오늘처럼 연장가면 칠 사람도 없고 걍 희망도 없고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야.... 너무 대주자로 바꾸니까 칠 사람 없는 답답함... 그 이닝에 대주자로 바꾼다고 무조건 점수 나는것도 아닌데..결국엔 오늘처럼 민재 대주자로 썼다가 경민이 대타쓰고 예일이가 수비보고 공격까지 하고 이게 효율적인 운용인지를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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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좀 안 바꿨으면 좋겠음 얘 아니면 빠따 누가 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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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안좋아서 바꾸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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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타로 나오는데 그것도 못버티면... 타격감 안 좋으면 모르겠네 요즘 타격감도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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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설명이 부족했다 김재환 무릎이 걱정되는것도 있지만 무릎이 안좋아서 속도가 별로니까 1,2점이 중요한 경기후반엔 대주자가 나오는게 맞다는 내용이었어 오늘은 그 대주자들이 다 아웃돼고 연장가서 저 교체들이 아쉽게 느껴지는거지 대주자로 교체돼서 들어와서 경기를 끝낼거 생각하는게 맞지 우리는 이건 전감독일때도 이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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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딱히?.. 민재로 바꿔서 득점도 했고 연장갈거 아니었는데 홈런 맞아서 어쩔 수 없이 연장 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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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김대한만 안 쓰면 괜찮다 봐 소오올직히 요즘 중타보다 하위타선이 더 기대될 정도라 대주자? 오히려 좋아 다음 타석엔 네가 쳐볼래? 하고 기대도 됨 근데 대한이는 예외야... 어떻게 타율이 내 키보다 작을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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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쩔 수 없었던거 아닌가? 거니 투아웃 잡을 때 까지만 해도 경기가 연장까지 갈 거 라고는 아무도 예상 못했으니까? 9회말 타순도 나쁘지는 않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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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번은 어쩔수없다고 생각 미미도 아직 수비볼정도 아니고 타격 정도만 가능하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