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족 설명하면
애인이 내가 일하는 곳에 손님으로 오고 알게 된거라
내 일터가 애인 집 근처이고
울집-애인집 차로 10분 지하철로 8분 거리임
사귄지 7개월 정도 됐는데 초반 한 두달 정도는 일주일에 5~6일 만났어 최소 4번? ㅋㅋㅋ
자기생활 못핳정도로 ㅋㅋ
일끝나고 만나고 주말에도 만나고 하면서..
근데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에 겨우 만나고 그마저도 나 일끝나고 저녁 7시쯤만나서 새벽에 감
평일엔 서로 만나자고 얘기도 안꺼냄
토욜날 만나고 밥먹고 카페가거나 드러이브하다가 울집에 와서 자고
1박 하지도 않고 새벽에 집 가
처음엔 울집에서 자는게 불편한가 보다 집에 강아지가 기다리고 잇으니까 그러나보다 했는데
점점 뭔가 좀 불만생기고 서운해 짐
근데 중요한 건 내가 먼저 만나자고 더 오래있자고 하고 싶진 않다..? 지금이 편하고 좋은데...서운한 건 뭘까?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 ㅠㅠ 서윤한데 더 보고싶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