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은 드림 올스타 선발 투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득표수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 5월 성적이 좋지 않은데도 많은 팬께서 투표해주신 덕분에 힘을 얻어 오늘도 잘 던질 수 있었다. 첫 올스타에 선정됐을 때 코로나19 여파로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았다. 팬들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 꼭 한번 서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