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정도 만났고 헤어진 지는 2주 됐어
내 사친 문제 + 내가 자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상대가 헤어지쟀고 헤어지고 4일 뒤에 한번 붙잡았는데 읽씹 당했어..
그러고 나는 계속 못 잊고 그리워하는 중이고, 걔는 과팅도 나가고 사친들이랑 술 먹고 그러고 있긴 하더라구..
글고 상대는 좀 많이 회피형이라 헤어진 이유에 대해 더 자세히는 지인들을 통해 알게 됐었고 나한텐 자세하게 얘기 안 해주고
계속 대화를 회피했어..
그냥 포기하는 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