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 오빠인데 전화도 가끔하고 만나면 반가워서 포옹이나 슬쩍슬쩍 스킨십도 함 (이건 나한테만 하는 건 아닌 것 같아) 대화하다보면 뭔가 미묘하게 헷갈리게 만드는 말도 자주 하는데 서로 연애하고 싶다 하다가 그 오빠가 너는 예뻐서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다 괜찮은 사람 소개해줄까?? 이러는데ㅠㅠ 걍 진짜 동생처럼 느끼는 것 같지 저번에 술 먹다가 담에 본인 자취방 한 번 놀러와라 맛있는 거 해주겠다 이러길래 난 호감이라 생각했는데...... 진심으로 소개해주려고 하는 것 같아서 나 혼자 착각한 것 같다는 생각에 슬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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