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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써본 놈이 잘 쓴다고ㅋㅋㅋㅋㅋㅋㅋ 누구한테 20억? l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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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리 구장 의자색 오렌지 아니라서 아쉬웠는데15 10.19 21:46 259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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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신호등 기다리는데 전 신호등에1 10.19 20:32 1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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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가을야구 가면 학교 무조건 빠지더라도 간다6 10.19 17:39 98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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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회식하고 야무지게 챙긴것봐ㅋㅋㅋㅋ6 10.19 16:22 2003 1
보리들 많이 심심한갘ㅋㅋㅋㅋㅋㅋ8 10.19 16:16 10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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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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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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