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얘가 나 좋아하는게 맞을까 싶은 날도 있었는데
어느날에 나 자다가 살짝 깨서 애인 바라보는 방향으로 뒤척거리고 눈은 감은채로 가만히 있었는데
애인이 "히히 귀여워~" 하고 이마에 살며시 뽀뽀해주구 쓰담해줌ㅜㅜ
말은 안해도 많이 좋아하고 있구나하고 걱정 사라졌던 날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