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것도 투수 갈갈이 바탕이 된 얘기지만
김경문 + 최일언 이 조합이 기강 제대로 잡았었는데
최금강을 어제 선발로 던졌는데 오늘 불펜으로 나오고 이렇게 와리가리로 썼음
그러다 다시 선발로 등판했을때 강판 당했는데
락커룸도 가지말고 끝까지 덕아웃에 앉아서 경기보라고 함
이건 불펜 등판했을때 2.2이닝 던지고 실점하고 내려와서 계속 경기 지켜보면서 괴로워한건데 지금보니까 본인들이 갈아놓고 저러는것도 웃기네 ㅋ
(아 물론 선발로 던졌던 시즌과 동일 시즌인데 불펜으로도 나옴 ^^)
+ 지석훈 선수가 그때 했던말이 덕아웃에서 화이팅 안하면 털리고 바로 2군행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