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할 시간 2주 + 오늘 헤어졌는데 2주 전에 너무 울었어서 마음정리가 됐다고 생각들었는데 오늘 막상 찐으로 헤어지니까 미친듯이 울다가 수긍했다가 또 미친듯이 울고 또 수긍하고 무한반복이야 ㅋㅋㅋ
서로 너무 바쁘고, 서로를 잘 못 챙기고 하지만 더 이상은 참기 힘들고 답은 없고 해서 누가 먼저 헤어지잔 말 없이 서로 얼굴보고 얘기하다가 그냥 그만하자 하고 끝낸건데 왤케 힘드냐 ㅠ
1년반이라는 시간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였는데 언제 쯤 괜찮아질까 다들 어떻게 극복했어?